왕십리역 개인병원, 도배 후기
안녕하세요~
미미아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왕십리역 근처에 위치한 개인병원 입니다.
시공내역은 실크벽지 도배입니다.
병원은 보통 일요일빼고는 다 진료를 하기 때문에~
병원과 시공스케줄을 맞추기 위해서는 토요일에 진료끝나고 일요일까지 밖에..
스케줄이 없다보니~ 시간이 조금은 촉박한 감이 있었습니다.
우선 평일에 진료를 하셔야 했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도배를 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필요한 부분만 시공을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시공된 벽지또한 실크벽지였기때문에..
모두 제거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병원은 시공을 하기에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물건들도 많고,벽지 로스율도 많은 편입니다.
공간에 비해 물건들이 큰 편이며, 어디로 옮기기도 힘들지요~
그러니 작업시간도 다른 공간에 비해서 두세배는 더 필요한 편이니..
그만큼 전체적인 도배견적이나 비용 또한 많아지게 된답니다.
도배시공을 하기 전에..
시공할 면적에 바탕면을 깔끔하게 만들어줘야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밑작업 또는 선작업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역이나 도배사분들 마다 통칭하는 단어는 조금씩 다를수 있답니다.
밑작업을 꼼꼼히 해줘야만 도배품질이 깔끔하게 나온답니다.
실크벽지를 다 뜯어내고 나면, 이렇게 벽지들이 많이 나와서
현장을 어지럽게 만들지요..
이렇게 움직이는 작업동선에 벽지들이 있다면,
도배를 하는 내내 신경이 쓰이게 될겁니다.
우선 도배를 하기 전에 어느정도 큰 것들만 치워서 정리를 해둬야 편하겠지요!
이렇게 벽지들을 김밥처럼 돌돌말아서 한곳에 치워두었습니다.
그 후 본격적으로 도배시공을 한답니다.
병실 천장에 새로 도배가 되었네요~ ^^
이렇게 하여 모든 도배시공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준비를 못했네요 ㅠ_ㅠ..
다음번에는 더 자세하고 많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