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흐엉.

고양이 미미를 소개합니다. ㅎㅎ
이제 생후 9개월정도 된 여자아이랍니다.
저희집에 입양온지는 이제 4개월정도 되었고요,

전주인께서 이사를 가는데 그쪽에서 애완동물은 안된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입양을 보낸다고 하셨어요... ㅜㅡㅜ

집주인 입장에서는 애완동물들이 집을 망가트리는 경우가 많으니.. 아예 금지하는 곳도 많은 것도 이해가 되네요..



그래도 미미는 가구같은데 긁거나 물어뜯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집주인들은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는 분이 많을거에요.. 애초에 애완동물때문에 골머리쓰고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겠죠??

그리고 동물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도 계실거고요 ㅎㅎ



아무튼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거라서..
아직 어떻게 같이 살아야할지 모르는 점도 참 많네요... 이런건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죠???



고양이를 막상 키워보니까 고양이 키우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네요 ㅜㅡㅜ우선 털이 엄청 날려서.. 거의 매일 청소를 해줘야되네요..

사실 처음에는 에이 뭐 얼마나.. 힘들겠어 이랬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래도 애교부릴 때는 참 귀엽긴해요..
사람들이 장점만 보고 많이 키우시긴하죠..저 또한 그랬고요..

매일 제때 밥 챙겨주고, 하루에 최소 한번 화장실 비워주지 않으면 고양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청소도 하루 1번은 해줘야하고요..

목욕은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1번정도는 해줘야할거 같아요.. 아직은 고양이 키운지 4달 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모르는 것도 많네요..

고양이를 키우면서 육아의 고통을 아주 조금 알 거 같아요..


처음으로 미미를 소개해드렸네요..
앞으로 귀여운 모습보이면 바로바로 올려드릴게요..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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